초롱꽃 꽃말 여러가지가 있네요

다들 초롱꽃 아시나요? 초롱꽃은 꽃이 마치 종모양, 초롱모양으로 달린다고 하여 초롱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요, 산기슭의 풀밭에서 주로 자라며 6~8월에 피는 곷입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흰색, 또는 황백색으로 아래를 향해 초롱모양으로 달리는데요, 화관길이는 4~5cm정도라고 해요.

이러한 초롱꽃에는 정말 여러가지의 꽃말이 있어요. 감사, 성실, 은혜 이것 외에도 충실, 정의, 자태, 기도 등이 있습니다. 초롱꽃에 내려오는 전설은 어느 마을, 종지기의 이야기예요.

옛날 어느 마을에 착한 마음씨를 가진 종지기가 살았습니다. 종지기는 어린나이에 늙은 아버지를 대신해 전쟁터에 나갔다가 무릎을 다친 이후 종지기일을 하며 평생을 살아왔는데요, 그는 하루에 세번 아침에 종을 쳐 성문을 열게하고, 정오에 종을 쳐 식사시간을 알려주고, 저녁에 종을 쳐 성문을 닫도록 하여 사람들이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종지기는 자신이 하는 일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해요. 그러던 어느 날, 성격이 포악한 성주가 부임을 하였고, 종소리가 마음에 안든다며 종치는 것을 금지시키기 이르렀어요. 종지기는 마지막 종을 치는 날, 그 슬픔을 견디지못하고 높은 종각에 떨어져 목숨을 잃고 말았는데요, 그 자리에서 꽃이 하나 피어났는데 그 꽃이 바로 초롱꽃이라고 해요.